[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고흥지구협의회(이하 범방 고흥협의회, 회장 유영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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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 고흥협의회는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과 범죄예방위원전남동부지역협의회가 주관한 ‘2013년 아픔없는 우리학교 행복한 학교생활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초, 중,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고흥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6개 학교에서 27회에 걸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해당 학교 측으로부터 학교폭력의 예방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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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범방위원회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는 김형걸, 구진미(순천지청)현직 검사를 비롯한 서병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소장, 조광영 법무부범죄예방위원 고흥지구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나와 각종 사건들의 실례를 통해 설명하면서 현실감 있는 강의를 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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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법방 고흥지구협의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명랑한 학교생활을 통해 수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은 물론 유해환경 퇴치를 위해 2학기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명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