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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글로컬 교육을 위한 교원 직무 연수
  • 기사등록 2013-08-26 1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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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종덕 기자]대경대(총장 김은섭)는 23-24일 무더위 속 학내 교원 직무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5월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대경대학교의 비전인 “다름과 유일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컬(GLOCAL)) 대경” 슬러건 아래 실시되는 첫 번째 연수이다.

정부의 전문대학육성방안 정책에 따라 2014학년도 준비하고 있는 예 체능계열, 보건계열 및 자연과학계열의 융복한 특성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수라는데 의미가 있다.

지난 6월. 대경대는 특성화 전공 육성을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설문조사와 전공평가를 실시, 전체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대학 특성화 방향을 예체능계열과 자연과학계열(보건계열 포함)의 융복합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었다.

대경대학교 김권섭 교무처장은 지속적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개교 20주년을 기점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하고, 세계적 교육이 가능한 대학 캠퍼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계열별, 주제별 다양한 교원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기반이 탄탄한 예체능계열, 보건계열 및 자연과학계열을 중심으로 융복합 특성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대구 경북지역의 지역성 및 관광분야와 연계한 교육개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경대 교원 직무연수는 전체 교원대상으로 한 교육부 지정 평생교육원인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최병철소장의 “소통, 관심과 격려” 특강을 시작으로 임용 5년 이하 교원들을 포함한 50여명 교원들은 팀별 효율적인 강의 교수법, 교수법 세미나 우수사례, 강의만족도 향상 보수교육 등의 주제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대경대학교의 모든 계열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점진적으로 개발하여, 산업체와 전문대학 간의 인력 불일치(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체제로 개편 하기위한 방안 모색도 상호 논의 하였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체계화한 것으로 NCS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과 산업 현장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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