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하절기에 군민과 우리군을 찾은 관광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횟수를 대폭 늘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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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절기 일제방역 기간(5월~10월)중에는 월 1회씩 실시해 오던 것을 감염병 예방과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주 1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축방역과 동시에 각 읍면 마을별 전 지역에서 모기, 유충 다발생 장소인 정화조, 웅덩이, 쓰레기 집하장 등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군민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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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방역예산을 많이 확보해 방역소독 횟수를 늘리고, 515개 자율 방역단을 편성 방역장비와 방역약품을 적기에 지원하고 주민 자율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해 모기와 해충이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으로 인한 주민과 가축 등의 피해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연막소독, 연무소득을 실시하고 방역결과를 평가 분석해 군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