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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회장 박남규)에서는 지난 2008. 7. 30. 광주광산경찰서에서 보훈가족 고정희(73세, 광산구 도산동 거주)씨에게 휠체어 기증식을 가졌다.
고정희 할머니는 몇 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하반신이 마비되어 혼자서는 전혀 거동을 하지 못하며, 할아버지와 둘이서 어렵게 살고 있다.
광주광산모범운전자회(모운회)는 1981년 교통질서유지활동 및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증진을 위한 대국민홍보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지역사회자원봉사단체로 확대,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이나 각종 보훈행사시 이동봉사차량을 운행하여 보훈가족들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예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