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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청소년, 1박2일 마법사의 세계로 가다 - 고흥교육지원청, 여름방학동안 영어합숙캠프 운영
  • 기사등록 2013-08-02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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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Let’s go Hogwarts school. We are shopping magical tool in Diagon alley (호그와트 학교로 가자. 우리는 다이에건 엘리에서 마법 도구를 쇼핑하고 있다.)”고흥학생들이 마법지팡이, 하늘을 나는 빗자루, 마법 망토, 마법물약, 부엉이 등의 물건구입을 영어로 말하면서 마법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마법사 활동은 학생들의 영어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고흥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7월29일부터 8월9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흥외국어체험센터에서 영어 합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1박 2일씩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고흥외국어체험센터 영어캠프는 1회 40명씩 총 4회를 실시하는데 집을 떠나 합숙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캠프기간동안 영어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활동을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진행한다.

 
주요활동 내용은 학생들에게 흥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해리포더와 마법사들”이라는 주제로 △마법사 복장 만들기 △퀴티치 게임 △마법사들의 마법대결 △퀴즈풀이 등의 활동 중심 내용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류제경 교육장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향상,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 향상, 세계화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운영된다.”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원(백양초 6학년)군은“처음에는 쑥스러웠는데 친구들과 영어대화와 게임활동을 하면서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원어민과 직접 대화해 보는 시간이 많아 영어회화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라며 즐거움을 나타냈다.

한편, 고흥지역에서는 각급 학교에서도 방학 동안 자체적으로 원어민 강사나 한국인 영어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외국어 구사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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