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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학부모 초청 문화예술 교육 실시해 - 작품 활동과 함께 자녀들의 진로 방안도 모색해
  • 기사등록 2013-07-23 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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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18일과 23일 양일간 녹동초등학교에서 고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리더 35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함께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을 서로 묻고 서로의 바람직한 대안을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공예예술 전문가 오선신(다락방아트센터)대표와 진로교육 전문가 박효수(녹동고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실시됐다.
 
박효수 강사는“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진로교육은 바른 삶의 방식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다림과 보살핌의 사랑이 필요하다며, 바른 삶의 방식은 독서와 토론을 통하여 생각의 틀을 조금씩 확장해 나감으로서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고

또 오선신 강사는“아름다운 예술 작품은 지극한 정성이 필요하며, 작품에 마음을 담듯이 자녀에게 지극한 사랑이 담기게 하는 숙고의 시간애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공예예술 활동과 우리아이 진로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원리와 활동을 실천 중심으로 통합해서 교육적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학부모 교육활동이 이루어진 양일간 서로의 생각을 공감하고 나누는 생산적인 감성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작품 활동 중에는 강사와 학부모가 함께 자녀 희망을 이야기하며, 요즈음 변화하고 있는 평가 제도의 바른 이해와 실천 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화초교 김형심 학부모는 "이번 작품활동으로 당장 필요한 자녀 교육에서 학부모의 지극한 사랑의 표현과 모범적 행동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교육활동 지원 사업이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학부모님의 바른 자녀교육 방법을 공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조교육의 원천을 찾고 지속시키는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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