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우운기)는 16일 센터 교육실에서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18명을 대상으로 2013년 제3차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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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운기 센터장으로 부터 서비스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실무 내용 교육과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고흥119안전센터 김한림 소방관은 화재 원인 및 화재시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방법 등 가정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중점 교육했다.
김 소방관은 "아이들의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침착하게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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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박명희씨는 오늘의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이 공공장소와 각 가정에서 각종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흥군다문화센터에는 9명의 아이돌보미가 시간제 돌봄으로 3명의 아동과 종일제 돌봄으로 12명의 영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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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만12세 자녀를 둔 맞벌이나 취업부모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활동자를 파견해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맞벌이나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인데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시는 분은 대상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35-5399.아이돌보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