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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도화헌미술관, 윤형호전 - 레지던스작가 지원전 7월 한달동안
  • 기사등록 2013-07-10 1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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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도화헌미술관(고흥군 도화면)에서는 남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거주예술인 창작 작가지원프로그램으로 7월 한달동안 레지던스 작가인 서양화가 윤형호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윤형호 작가는 두껍고 매끄러운 종이위에 먹물을 입히고 그위에 오일크레용으로 칠해 그림을 만드는 독특하고 꼼꼼한 작업방법은 치밀하고 견고하게 이루어는데 수정하기 어렵고 그래서 계획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작업공정이다.
 
‘기억을 건너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윤형호 작업에서 우선적으로 마주하는 것은 “시선”이다 우리가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우리자신이 이 작가의 눈이 돼 그림에서 벌어지고 있는 특정한 장면이나 상황을 슬며시 관찰하는 입장에 서보게 된다.

그의 그림은 풍자적 화면구성의 재미와 그림에서 보이는 상황들은 한편의 동화책을 읽는 듯한 문학적 감각으로 보여준다.

 
고흥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종합예술문화공간인 도화헌미술관에서는 2013년 레지던스 작가 지원전으로 박동근 서양화전, 최정미조각전에 이어 윤형호 서양화전이 열리고 있으며, 이외에 회화, 도예등 4명의 레지던스 작가의 작품전도 전시할 계획이다.

기타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화헌미술관 (전남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 www.dowhahu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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