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30일 방문교육지도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교육지도사 수시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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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고흥경찰서와 연계해 고흥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4대악 근절 캠페인의 내용 중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인식(고흥경찰서 정보보안과)계장이 강사로 나와 “다문화가정의 4대악 근절예방교육”을 실시해 방문교육지도사에게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내 거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하기 위해서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전문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매월 방문교육지도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참신한 교육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입국 후 조기에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센터의 집합교육과 방문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기관 등 각종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