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농협고흥군지부(지부장 조덕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8일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지체 1급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농협봉사단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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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체적인 요건으로 바같나들이가 쉽지않은 중증 지체ㅔ장애들에게 직원들과의 나들이를 통해 생활 속의 활력을 불어넣고 말벗이 되어 드리기 위한 이 행사는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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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복한 동행은 자력으로 나들이를 할 수 없는 지체장애인 5명과 농협고흥군지부 봉사단원 6명이 각각 2명씩 1조를 이뤄 목포시의 갓바위, 자연사박물관, 4D영상관 체험, 문예역사관 등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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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덕훈 지부장은 “장애인들과 이야기하고 교감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