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군수 이청)이 유휴 자투리땅을 활용화여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작은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1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남면, 서삼면, 북일면 일대의 국공유지 자투리땅 4,930㎡에 특색있는 아름다운 작은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작은 공원 조성 사업은 제89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으로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성의 이미지를 거양하고, 군민에게는 도심속 작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작은 공원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향토 수종을 식재하고, 조경석 및 휴식시설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꽃묘 전용하우스에서 생산된 계절꽃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내음이 가득한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녹지 공간에 대한 군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심속 작은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997년부터 도심속 공원 조성 사업 추진으로 현재 69개소 40,000㎡의 아름다운 작은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