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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녹색성장산업 투자전문펀드 탄생! 9. 2(목) 17:30 그랜드 호텔 / 투자펀드 업무협약 체결 2010-08-31
김기봉 기자 jck0869@hanmail.net
대구시와 경북도는 공동으로 유망한 지역 중소기업의 자본을 강화하고 녹색성장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투자를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경북 희망경제 투자펀드 3호에 이어 『녹색성장산업투자펀드』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김범일』대구시장과『김관용』경북도지사,『유재한』한국정책금융공사 사장, 대경창업투자(주)『신장철, 송준호』대표이사 등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9. 2(목) 17:30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출범한다.

총 300억 규모로 결성될 투자펀드는 한국정책금융공사 140억원, 포스코 50억원, 신대양제지 30억원, 대구광역시 30억원, 경상북도 30억원 및 대경창업투자 20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대경창업투자(공동대표 신장철, 송준호)가 운용을 담당할 예정이다.

본 펀드는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중점 육성사업인 신재생에너지, 고도수(水)처리, LED응용 등 녹색기술산업과 IT융합, 로봇응용, 신소재 등 첨단 융합산업 및 헬스케어,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산업에 집중 투자된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가 2006년도부터 조성한 희망경제투자펀드 3개조합 720억원은 부산에서 유망한 선도기업체로 지정되어 있는 업체를 달성2차 산업단지에 유치한 (주)한국클래드텍 등 총29개업체에 대하여 452억원을 투자하여 투자비율 63%에 이른다.

대구경북지역내 투자는 16개업체 219억원으로서 투자대비 지역투자비율은 57%이며 직접투자금액 이외의 타 창투사 등 역내 자금유치액은 652억원으로서 총생산유발효과 3,089억원, 총고용 유발효과는 1,376명에 달하는 기업투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와 경북도는 앞으로도 부족한 지역의 금융인프라를 튼튼하게 구축하고 유망한 지역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유망 중소기업과 경쟁할 수 있고 육성될 수 있도록 한국정책금융공사와 대기업, 금융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투자를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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