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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새봄맞이 여행은 눈과 입이 즐거운 고흥으로 오세요! 알이 꽉 찬 주꾸미 맛보고 고흥만 벚꽃터널도 구경하고 2025-04-0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은 봄철 별미를 맛보기 좋은 곳이다. 이맘 때 쯤이면 고흥의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린 알이 꽉찬 신선한 주꾸미를 맛보기 위해 미식가들이 고흥을 찾는 발길이 분주해 진다.


고흥만벚꽃터널(사진/강계주)

주꾸미는 겨울을 지나 산란기를 앞둔 봄이 되면 살이 차올라 맛이 가장 맛이 좋다. 5월부터 8월까지는 금어기이므로 지금이 바로 쭈꾸미 맛보기에 제철이다.


쭈꾸미 볶음(사진/고흥군 제공) 

수협 활선어회센터가 자리 잡은 녹동과 나로도에서는 신선한 주꾸미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싸게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싱싱한 쭈꾸미를 이웃해 있는 수협 활선어회센터에서 집적 조리를 의뢰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그 맛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쭈꾸미 숙회(사진/고흥군 제공)

쭈꾸미 조리 음식은 ‘주꾸미 샤부샤부’, 매콤한 양념과 함께 볶아내 감칠맛이 좋은 ‘주꾸미볶음’, 신선한 미나리와 함께 무쳐내 새콤달콤한 ‘주꾸미 회무침’과 살짝 익혀 초장에 찍어 먹으면 주꾸미 본연의 풍미가 배가 되는 ‘주꾸미 숙회’가 있다. 


고흥만 유채꽃단지(사진/강계주)

주꾸미를 충분히 맛본 후, ‘고흥만 벚꽃터널 길’로 유명한 폐교된 두원초 분교에서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까지 이어지는 3.5km의 벚꽃 터널의  만개한 벚꽃과 고흥만 생태공원의 유채꽃밭, 그리고 고흥만의 황홀한 일몰을 보면서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 바로 이곳 고흥으로의 여행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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