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 [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대표 김병옥)와 함께 전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화) 밝혔다.
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는 전주시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정신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또한, 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는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트라우마 극복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며, 전문적인 상담과 보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상처를 입은 아동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유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옥 로뎀IN전북심리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다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