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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어드바이저, 전주교육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 스마트교육 로봇 공급 AI 기반 얼굴·음성 인식, 상황별 맞춤형 영어회화 지원...공교육 디지털 전환 앞장 2025-03-2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모션어드바이저(대표 박성호)는 전주교육대학교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진행하는 미래 교육 혁신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교육로봇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에듀테크(Edu-Tech) 소프트랩은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통신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기술을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모션어드바이저가 공급한 스마트 교육로봇은 원어민 영어회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 편의성과 학습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특히로봇뿐만 아니라 태블릿 디바이스에서도 동일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해당 로봇은 얼굴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자연스럽게 개인 맞춤형 인사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이후 학습 과정에서는 초보 학습자부터 고급 학습자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영어 알파벳 학습 기능을 통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파벳과 발음을 익힐 수 있으며영어 문장 학습 기능을 통해 초급 문장부터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장까지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추론하기 기능을 통해 간단한 질문에 논리적으로 답변하도록 유도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며특정 상황 대화하기 기능을 통해 교실카페공항 등 실제 생활 속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영어회화 연습도 가능하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암기식 교육을 넘어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모션어드바이저 박성호 대표는 이번 원어민 영어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앞으로는 학생들과의 상호 교감을 기반으로 한 심리 상담 서비스가상 직업 체험 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특히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와 성장 발달 과정을 바탕으로 생활기록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교육 현장에서는 물론 영유아 돌봄 단계까지 확장하는 생애주기 통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교육대학교 관계자는 스마트교육 로봇의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영어 학습과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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