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 전주보호관찰소⦁전주시청와 방임 가정 청소 지원 취약 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함께 클린 하트’ 활동 진행 2025-03-27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전남인터넷신문]26일(수),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충섭), 전주시청 아동보호팀과 함께 방임 가정의 생활 공간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다시 꿈꾸고 성장하도록 돕는‘함께 클린 하트’활동을 진행했다.

 

‘함께 클린 하트’활동은 방임 등으로 인해 위생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직접적인 변화를 만들고,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 가정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함께 클린 하트 활동은 단지 물리적인 공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 계층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결한 주거공간이 아동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신 기사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