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고흥군, 공영민 군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위한 ‘보건지소·진료소’ 방문 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응급상황 대비 시설과 장비 점검 2025-02-25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의료 취약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와 응급상황에 대비한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기 위해 공영민 군수가 1차 진료와 건강증진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읍·면 보건지소 15개소와 보건진료소 27개소를 직접 방문 중이다.


공영민 군수가 금산보건지소를 방문해 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에 따른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두원면 대전보건진료소 방문

공 군수는 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실태를 살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과 개선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건강 수준의 향상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직원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면 보건지소·진료소 근무자들과 

한편, 고흥군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풍양보건지소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3억 원(국비 16억 원,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두원면 풍류보건진료소 방문

또한, 2025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진료소 2개소 신설(동일면 덕흥리, 점암면 여호리)과 시산보건진료소 등 6개소의 개보수 및 장비 교체를 위해 국비 포함 총 12억 원(국비 8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2억 원)을 확보해, 현재 신축 및 개보수 실시설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