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02-13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49일째가 되어갑니다.
항공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일가족, 직장동료 등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타까운 비극이었습니다.
항공 참사 이후 국민은 희생자 한분 한분의 사연들을 접하면서 슬픔을 안은 채 애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광주는 시민들의 슬픔이 더 컸습니다.
국민들은 반복된 참사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고 나와 내 가족도 예외가 아님을 실감하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항공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참사 이후 항공사고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또한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법률 상담을 제공하였고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12·29 항공참사 특별법’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과 제도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 2. 13.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