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2025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3대(代) 가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경우 병역명문가 선정
2025-01-22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25년도 ‘병역명문가’를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3대 손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22년째를 맞았다. 현역 복무에는 병·의무경찰·상근예비역·장교·부사관 복무 등이 포함된다. 참전 용사와 독립유공자는 비군인 신분이었더라도 군 복무로 인정한다. 3대에 남성이 없는 경우, 여성이 현역 의무복무기간을 마쳤다면 신청할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병무청과 협약한 국·공립, 지방자치단체, 민간 시설에서 시설이용료 감면·면제 혜택을 받는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가문은 신청서 등 서류를 병무청 누리집 또는 지방병무청에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가문의 특별한 복무 이야기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대통령, 국무총리 등 표창과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