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설 명절 대비 체육시설 사업장 안전점검
연휴 기간, 비상근무 실시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
2025-01-22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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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물 안전 점검과 특별 근무 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월 22일과 연휴 후인 1월 31일, 진남수영장, 망마국민체육센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체육시설부 기술직 직원들이 실시하는 이번 합동 점검은 구조물의 손상과 균열 여부, 기계실 배관 누수, 소방‧가스 설비와 승강기 상태, 특고압 설비와 전원 설비, 수영장 수질 감시 측정기 점검 등으로 실시되며, 건축, 기계, 소방, 전기 4개 분야의 점검표를 기반으로 중점 점검한다.
또한, 시설물을 운영하지 않는 연휴 기간에도 시설물 점검 및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혹시 발생할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을 상시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여,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여수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