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2025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화재안전계획 수립
2024-12-24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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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여 중점관리대상 7곳을 선정하고 화재안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으로 소방기관의 장이 매년 11월 30일까지 지정하고 매년 12월20일까지 화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중점관리대상 선정대상은 금호타이어(주)곡성공장을 포함한 7곳으로 의료시설 2개소, 노유자시설 2개소, 공장1, 위험물1, 복합1개소가 선정되었다.
소방서는 2025년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시행계획으로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지도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신고제 운영 ▲내실 있는 화재안전조사 운영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중점관리대상 맞춤형 합동소방훈련 ▲소방활동자료조사 ▲관리카드 작성 ▲민·관 안전관리 간담회 운영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2025년에도 중점관리대상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훈련·교육을 통해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