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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 노안중 미래를 담은 학교 프로그램 지원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6권역,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교육활동 지원 2024-12-2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23일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에서 진행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6권역의‘음악과 샌드아트의 만남’이라는 주제의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노안중학교에서 개최된 2030미래교실 초등학생 수업 광경(이하사진/나주교육지원청 제공)

노안중학교는 학교주도의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면단위 작은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찾아오는 학교, 되돌아오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음악과 샌드아트의 만남’을 통하여 나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음악회를 함께 즐기고 중학교 생활과 교실 수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참여한 「2023 미래교실」은 나주북초등학교, 노안초등학교, 노안남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실 수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노안중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지원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사업을 통해 노안중의 「2030 미래교실」모델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교실에서 체험형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노안중학교의 미래교실 활용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이 권역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가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말했다.

  

한편,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교육과정이 권역 내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25학년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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