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시설관리공단(맛있는 예술여행센터)가 연말을 맞이해 예술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겨울공작소’를 12월 14일~15일 이틀간 운영한다.
북구(BUKGU)에서 만들어(MAKING)보는 북-킹 ‘겨울공작소’는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실내에서 연말을 만끽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예(MAKING)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요리(COOKING)만들기 ‘라자냐와 새우크로스티니’, 제과(BAKING)만들기 ‘비건 케이크와 딸기청’을 준비했다.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칼과 불 등을 사용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연령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으로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꼭 필요하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폼으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마다 12~13명을 모집하고, 참여비 및 재료비는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북-킹 ‘겨울공작소’는 문화예술교육 ‘라이트스튜디오’, 양식 레스토랑 ‘폼(fo_m)’, 제로웨이스트카페 ‘뭉몽만남’의 광주 청년 소상공인을 강사로 초빙해 주민들과 한층 더 가까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을 맞이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북구에서 따뜻한 기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프로그램명 | 일시 | 장소 | 모집인원 | 참여비 |
크리스마스 리스 | 12.14.(토) 14:00~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별관 | 13명 | 5,000원 |
라자냐와 새우크로스티니 | 12.15.(일) 10:00~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2층 공유부엌 | 12명 | 10,000원 |
비건 케이크와 딸기청 | 12.15.(일) 14:00~ | 12명 | 5,000원 |
나기백 이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ESG가치 실천과 행복북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