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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4-11-22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종관)는 11월 21일(목) 14시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보성군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활동밯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북한이탈주민 사업 등 협의회 통일활동에 애써주신 자문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반도 통일여건이 불확실하지만 평화통일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 확산을 통한 통일의식 제고 및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보성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민적 이해 증진 및 공감대 확산 활동에 주력하고,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소통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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