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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망마국민체육센터, 2024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문체부, 장관상 및 인증 동판 수여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등 높게 평가 2024-11-21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망마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최 2024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상으로 장관 표창과 인증 동판을 받고, 해외 선진지 견학의 기회를 얻게 됐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 10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등 5개 권역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시설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결정했다.

 

망마국민체육센터는 광주, 전북, 전남을 아우르는 전라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선정위원회는 센터의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강습 추첨과 유튜브 생중계를 호평했다.  

 

센터는 ▲강습 진도 일원화 ▲초급반 적체 해소 ▲초등 생존수영 지원 ▲CEO 중대재해 안전 점검 ▲재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운영 효율화와 ESG 경영에 힘썼다.

 

여수시 체육지원과의 지원과 협력,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지난 21일 시상식에 참석한 김유화 이사장은 “2010년 망마국민체육센터 개장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됐다”면서 “변함없이 시민 편익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망마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3,29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m 8레인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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