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19일(화) 11시 플라자60 4층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재학생들의 4C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15차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을 대면 강의와 줌 화상회의로 동시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생지원 프로그램 중 ‘4C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전략 특강’은 교육혁신본부가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재학생이 갖추어야 할 4가지 역량(Character/Cooperation, Computer skill, Creative & Critical thinking)과 자기주도성(Agency)을 기르기 위해 교내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5차 학습법 특강은 유튜브 채널 드림스쿨의 대표 멘토로 활동 중인 이윤규 변호사를 초빙하여 ‘학습전략-몰입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몰입의 구성요소와 3원칙에 대해 알아보고, 몰입을 위한 우선순위 플래너를 작성해보는 실습을 진행하였다.
총 5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4.76점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나타난 이번 특강 참여자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직접 워크시트에 적어보는 게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 집중을 못했는데 이번 강의는 끝까지 몰입해서 듣는 경험을 했다.”, “하루 10페이지의 독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종의 기원’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갈 예정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목포대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특강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몰입을 위한 우선순위 플래너를 직접 작성해보면서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였다.”라며 “향후에도 재학생의 성장을 돕는 경험 중심의 학습법 특강 및 워크숍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국립목포대는 오는 12월 5일(목), 협업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비경쟁토론’ 워크숍을 진행하여 재학생의 창의·비판적 사고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