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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신성훈→신인배우 배계순 母子 동반활동 맹활약 예고 2024-11-01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제공: 라이트 픽쳐스 [전남인터넷신문]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신성훈 감독과 신인배우 배계순이 모자(母子)관계라는 소식을 소속사 측 에서공식적으로 알렸다.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어머니(배계순)를 위해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 드라마에 어머니 배계순을 캐스팅해 배우로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서 맞손 잡았다. 배계순은 2개월 전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머니 배계순의 첫 출연작품은 지난 8월에 합천에서 촬영한 영화 ‘4월의 불꽃’에서 배우 조은숙의 친정 어머니 역으로 출발 했다. 이어 신성훈 감독이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는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 에서는 나문희 역으로 출연해 배우 김혜선과 호흡을 맞춘다. 이어 ‘빛나라 인생아’ OST 메인 타이틀곡과 서브 곡 작사에도 두 모자(母子)가 힘을 모아 필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두 모자(母子)의 활약은 배계순 공식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0월13일 배계순이 시니어 패션 화보집 ‘패스워드’ 2025년1월호 촬영에 참여 했다. 신성훈 감독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어머니 배계순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엄마의 1일 매니저로 열일했다. 엄마의 첫 화보 촬영인데 생각 보다 너무 잘하셔서 베스트A컷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 며 어머니의 재능을 자랑 했다.


배계순은 과거 무대에서 짧은 꽁트 연극을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과 소품, 연기 까지 직접 한 경험을 바탕으로 숨겨진 재능을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 주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신성훈 감독은 어머니의 연기력 향상을 위해 직접 트레이닝로 해주고 있으며 7년간 준비한 트랜스 젠더 소재로 한 음악 영화인 상업영화 ‘우리 딸’에도 출연시키기 위해 정성을 쏟고 있다.


배계순 역시 자신의 공식SNS를 통해 아들 자랑과 아들의 작품 홍보를 위해 열일 하고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84관왕을 휩쓸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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