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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방식 도입 캐시백 도입기념 7월 15% 캐시백 적립, 구입한도 70만 원으로 변경 2024-06-1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7월 1일부터 카드·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할인방식에 캐시백 적립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 증권이다.


군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상품권을 운영 중이며, 지류는 관내 45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환전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2,440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캐시백 방식 도입 및 개인당 구매 한도가 변경된다. 카드·모바일 상품권 할인판매 방식은 기존 10% 선할인 충전 방식에서 충전 및 결제 후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지류·카드·모바일을 통합해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지만, 변경 후에는 지류 40만 원, 카드·모바일 30만 원으로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또한, 군은 캐시백 방식 도입기념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결제금액의 15% 캐시백 특별적립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캐시백 적립방식은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상품권을 사용해야 캐시백 적립금이 지급되는 방식은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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