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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향기 가득한 무안 회산백련지로 오세요! 자연생태공원 조성으로 4계절 테마가 있는 백련지로 탈바꿈
2009-04-25
최성
 
오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2008 대한민국 연(蓮)산업 축제”가 개최되는 무안 회산백련지의 자연생태공원은 철쭉과 영산홍 등 봄꽃이 울긋불긋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봄꽃의 향연을 이루고 있다. 푸르른 연잎과 수련이 하나 둘 수면위로 올라오는 모습 또한 곁들어 볼만하다.

특히 제방 집입로 주변과 소공원 주변의 굽어진 목조데크에 색상별로 핀 철쭉은 개구리 케릭터 조형물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사진 한 컷 촬영해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은 그동안 4계절 테마가 있는 백련지 조성을 위해 유리온실 건립, 잔디광장 및 수변데크 설치,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자연생태공원에 식재한 철쭉과 영산홍 등 봄꽃이 4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현재 만개된 상태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벌써부터 어린이 및 초등학생들의 봄소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계절별 화초를 다양하게 식재하여 3주단위로 백련지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의 공간은 물론 가족단위 산책코스,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추억의 공간되기에도 전혀손색이 없을 정도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을 만나면 자연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타겟으로 동심을 자극하는 체험프로그램과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물 등을 보강하고자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며 남도의 생태관광 1번지 회산백련지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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