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에서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10월 한 달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한 해 전체 사망자의 약 20%는 순환기계 질환이 원인이며, 2018연도
통계에 따르면 사망원인 1위는 암(26.5%), 2위는 심뇌혈관(18.4%)으로
겨울철에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합병증 발생 시 치료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기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에 골든타임을
지켜야 소생률이 높기에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여야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