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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월 1회 차없는 날 지정 및 태양에너지 주택보급
  • 기사등록 2008-07-17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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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를 10%이상 줄이고,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태양광 및 태양열주택 활용을 보급하는 등 에너지 절약실천으로 고유가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승용차 홀짝제도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되며 부제대상 승용차에 대하여는 청사 출입을 통제하게 된다. 승용차 홀짝제도는 기존 홀짝제와 달리 홀수일은 홀수차가 운행하고 짝수날는 짝수차가 운행하게 되며, 민원인은 현행대로 요일제의 적용을 받는다.

아울러, 군에서는 승용차 홀짝제와 병행하여 매월 마지막 근무일을 월1회 차량없는 날로 지정하고 직원들이 출.퇴근시에 자건거 및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청사 주차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8천만원의 사업비로 태양광 및 태양열주택보급사업 추진하여 태양광 20세대 총60kw와 태양열 20세대 총600㎡를 보급함으로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생산 및 난방(온수)을 이용하게 하여 고유가 시대 연료비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미래 에너지원인 태양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완도군은 에너지 10%절약을 위한 범 군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작은 실천이 필요할 때입니다’등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고유가시대 에너지 10%절약을 위한 범 군민 실천운동 15가지 실천사항을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에 범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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