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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진도 고군아동행복마을 1주년 기념식 열려
  • 기사등록 2008-07-17 0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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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동들의 삶의 출발을 돕자’는 슬로건 아래 개소한 We Start 진도 고군아동행복마을(센터장 조규상)이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군아동행복마을은 진도군이 지난 2006년 9월 위스타트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C&M, 전남도 등 3자간 협약식을 맺고 2007년부터 2년간 마을 운영을 위해 군비 1억원을 포함 총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고군아동행복마을 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기관단체장과 운영위원, 학부모 등 약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운영 성과와 향후 사업 계획 보고, 다과회 등의 순으로 열렸다.

고군아동행복마을은 0세부터 12세까지 저소득층 아동 210명을 대상으로 교육, 복지, 건강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연면적 201.5m²에 공부방, 보육실, 독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행복마을 센터내 공부방 교실, 오지분교 학습 지원프로그램, 협약기관 지원프로그램, 영아 가정방문 중재프로그램, 유아 기관방문 중재프로그램, 특기 적성 예체능 교실(합창, 축구, 드럼, 기타, 밸리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례 관리, 문화 체험 활동, 놀토 프로그램 운영, 희망-하우스 만들기 사업과 건강 분야에 가정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임산부 산전, 산후 건강 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학령기 아동 건강교실 운영, 심리검사와 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아동들의 다양한 예능 분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지역행사 및 경연대회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고군아동행복마을 관계자는 “행복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과 체계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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