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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 국책사업 선정 쾌거
  • 기사등록 2013-04-30 08: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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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가 산업통산자원부(구 지식경제부)가 시행한 ‘ 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 사업 ’ 평가에서 ‘ 광(光)융합기술 실체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 (사업총괄 이진렬 교수)이라는 주제로 선정되었다.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는 전국에서 선정된 3개 대학 가운데 디자인 학문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2013년 6월부터 향후 5년간 27억 원(매년 6억 원)을 지원받아 디자인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매년 15명 내외(5년간 75명)의 석사과정 학생들이 전액 국비장학금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광주전남 핵심전략산업인 광산업을 선도할 공학기반 융합형 디자인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필룩스조명, (주)한영이엔지, (주)원이앤티, (주)앤티씨, (주)디자인바이 등 지역 광산업 전문업체 5개 기업을 비롯하여 광산업 진흥기관, 광기술 전문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킬러앱(Killer Application) 사업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전문지식을 지닌 학생, 기술인, 일반인, 연구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융합체험 연구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과거의 공방 생산방식을 현재의 기술환경에 접목한 디지털 창의공방이라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통해 융합기술환경을 만들어내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는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이 연계된 5.5년 과정의 특화 교육과정으로 학부과정에서 2011년 첫 신입생(35명)을 모집했으며 제품디자인,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광기술학, 전자공학, 경영학의 5개 학문분야가 융합하여 국내외 유일한 독창적 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옛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융합형디자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만에 대학원 중심의 우수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된 쾌거를 이뤄냈다.

류시천 디자인공학과장은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 출신들이 수도권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도 양질의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선순환 구조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디자인공학과는 앞으로 융합형 디자인 기술연구소 등연구소 유치와 관련한 국책사업에 도전하여 국내외 디자인 선도 학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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