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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관람객 오감만족! 음식.숙박 총력 대응 - 한번 오면, 다시 찾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만들기
  • 기사등록 2013-04-26 1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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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개장 6일 만에 20만 명을 돌파한 정원박람회가 당초 예상관람객 목표보다 초과 달성한 가운데 숙박시설 및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5만 명 이상이 다녀간 개막일 전후에는 평상시 30~40%인 투숙율이 호텔은 84%, 일반 숙박시설 67%를 기록했다.

시 보건소에 설치된 음식․숙박 안내콜센터(061-749-6622)에 부당요금, 불친절 관련 민원신고는 당초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개막일에는 일부 숙박업소에서 요금을 올려 받는다는 민원이 접수, 「기동민원 대응반」이 현장 출동하는 등 긴장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77mm의 강수량을 기록한 지난 23일 풍덕동 “B모텔”에 투숙한 김모씨는 “서울에서 정원박람회를 보기 위해 일행 6명과 함께 순천에 왔는데 많은 비 때문에 구경을 못해 아쉬웠지만, 숙박업소에서 요금도 싸게 받고 따뜻하게 환대 해줘서 너무 고마 웠다” 며 다음에 순천에 다시 올 때 꼭 그 모텔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전직원 98명이 숙박업소 4개소, 일반음식점 5개소를 전담 관리하는「보건소 직원 1*4*5담당제」와 시민명예감시원을 적극 연동, 식중독, 바가지요금․불친절 없는 오감만족 박람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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