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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장은 지금 생태체험 열품 - 전국 각지의 생태체험, 학생단체 관람객 몰려들어
  • 기사등록 2013-04-2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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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개장 6일째인 2013국제정원박람회장. 서문게이트를 지나 국제습지센터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순수 방문객이 15만8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개장 6일째 10시 30분 현재 당일 입장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정원박람회장이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정원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학생들의 단체 생태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람회장에 조성된 11개의 세계정원은 각 국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있고 수목원에서는 다양한 나무와 꽃을 직접보면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정원박람회라고 나무와 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박람회장의 주제관인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는 세계5대연안습지순천만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과 어렸을적 시골에서 익숙했던 다양한 동물들, 그리고 습지를 서식처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야생동물원에서는 알다브라 육지거북, 수달, 고슴도치 등을 물새놀이터와 습지에서는 오리, 기러기, 고니, 원앙 등 다양한 동물들이 노니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특히 아이들의 좋아하는 곳이 있다.바로 정원박람회 주제영상관이다.

순천만에 할아버지와 조금은 외롭게 살고있는 꽃비라는 아이가 어느 날 몸이 작아지면서 갯벌속에서 펼치는 모험을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는 주제영상 ‘달의 정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달의 정원’은 3D로 제작됐지만 번쩍이는 조명과 바람이 실제로 부는 4D 효과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주제영상인 달의 정원은 'Iron Crows'(2009)로 IDFA(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봉남 감독과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영화사상 최대 관객을 모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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