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25일 전남공동모금회(노성만 회장)로부터 희망2013나눔캠페인 최우수 市 표창패와 인센티브로 4천4백8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들이 몇 천원에서부터 많게는 1억 원까지 성금을 기탁하여 줌으로써 매년 성금 모금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시민 정신이 정원박람회 순풍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순천시민의 저력이 정원박람회를 이렇게 훌륭히 치르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나눔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펼쳐진 『희망2013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총 4억9천7백만 원을 모금, 이번에 지원 받은 인센티브는 지역복지 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