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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해양환경 오염 행위자 검거
  • 기사등록 2008-07-1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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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 약산파출소에서는 바닷가에서 불법으로 펌프카 차량을 세차하던 ㅇㅇ펌프카 운전자 김모를 해수면오염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였다.

김모는 08, 7월 15일 완도군 당목자율관리공동체 회관 앞 바닷가에서 차량과 펌프관에 남아 있던 시멘트를 차량에 보관중인 물로 세차를 하고 있던 중 본지 기자의 제보에 의해 약산해양파출소에 고발조치되어 완도해경 본서에서 수사차 출장 나온 수사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입건 고발 조치 되었다.


레미콘 운전자 김모는 \"요즘 사이비기자들이 설치고 다닌다고 말하며 기왕 잘못했다고 하였으니 남은 시멘트슬러시 까지 다 버리겠다\"고 말하며 \"시멘트가 굳어 차가 고장이 나면 책임질수 있느냐\"며 억지 소리도 스스럼 없이 말하면서 \"경찰서까지 꼭 동행해야 하는 것이냐\"며 항변하는 추태까지 보였다.

약산해양파출소 관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멘트는 재활용 시맨트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환경교육을 제대로 받기나 했는지 의구심마져 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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