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에서는 2011. 12월경에 찜질방에서 만난 가출 청소년(16세,여)을 무인텔로 데리고 가 강간한 혐의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체포영장이 발부된 K씨(53세,남)를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였다.
K씨는 2011. 12. 12. 20:00경 피해자를 검정색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순천시 덕암동에 있는 ○○무인텔로 끌고가 강간하는 등 같은 해 12. 30까지 총 8회에 걸쳐 피해자를 강간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 후 잠적하여 그 소재를 알 수 없던 중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여 완도지역에 은신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다방 등 탐문하여 숙소 주변에 잠복, K씨를 검거하였다.
순천경찰은 새정부의 핵심추진 사항인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4大惡 척결 정책의 일환으로 성폭력 수배자검거 및 성폭력 예방활동을 병행함으로써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4大惡을 척결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