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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바닷길 축제 현장 학술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13-04-22 1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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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제3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현장에서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학술세미나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동안 열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진도유스호스텔에서 세계 대표축제의 성공요소와 전략,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진도학회(학회장 나경수 전남대 교수) 주관 하에 심도 있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국제 학술 세미나에는 세계축제연구소 유경숙 소장과 일본 와세다 대학 이토아비토 교수 등이 참여한다.

나경수 진도학회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와 우리나라의 성공한 축제의 성공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2013년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신비의 바닷길 체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등의 전통민속문화, 대한민국 국견 진도개, 천년의 색을 간직한 진도홍주를 축제를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 섬과 바다를 직접 느껴보는 해양체험, 예향진도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대자연의 신비로움은 물론 수려한 서남해안의 자연경관과 토속 민속예술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제35회 진도 바닷길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 먹거리 축제의 한계를 벗어난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문화, 역사, 예술, 관광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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