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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지난 19일, 제32회 군민의 날 및 제69회 지리산 남악제 행사를 맞아 2013년을 군민과 함께하는 ‘4대악 척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공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4대악 관련 주무부서 뿐만 아니라 전 기능이 동참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이 안전과 통합의 사회로 가는 핵심 과제임을 인식하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구례경찰의 4대악 척결 의지를 천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례경찰의 친근한 이미지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4대악 관련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장벽을 최소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4대악 척결 등 안전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향후 구례경찰은 4대악 근절을 위한 각종 치안시책을 선보이는 한편,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쌓은 국민중심 신뢰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대국민 체감안전도 제고 차원의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할 전망이다.
곽순기 서장은 “4대악 근절에 있어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경찰 全 기능의 동참과 협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향후 근본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시책을 통해 국민중심 안전사회를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