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4:15분에 실시된 전주시 대성동 참사랑 장애인들의 노래자랑 모습-

-19일 14:15분 전주시 대성동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낙원 장애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전주/이영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릴레이 사랑의 봉사단이 전주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배기웅)가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19일 1시 건협 전북지부 임직원 및 건협 어머니사랑봉사단 30여명은 전주시 대성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낙원(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메디체크“LOVEWAY”전국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관리협회 임직원 및 어머니사랑봉사단은 참사랑낙원을 찾아 푸짐한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고, 시설 주변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원생들과 노래자랑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이날 하루 원생들과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확 확산에 기여하고,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전국 자원봉사로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0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를 시작으로 전국17개 본․지부가 “장애인 나눔”이란 주제로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기웅 본부장은 “이번 자원봉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온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봉사의 손길이 꼭 필요한곳을 찾아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협 전국 릴레이 LOVEWAY는 22일 전남지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