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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고혈압 퇴치 ‘황화’ 느타리버섯 출원 - 항산화활성`항 고혈압에 탁월!
  • 기사등록 2013-04-19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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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영노 기자] 전북농기원이 칼라 버섯을 개발하고 승부를 걸었다.

19일 농기원은 식용버섯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버섯은 느타리버섯임을 밝히면서 신종 품종출원에 대해 소개했다.

이 버섯은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에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외에 느타리버섯은 다양한 모양과 질감, 향을 가지고 있고, 오래전부터 많은 요리의 주재료 혹은 부재료
로서 이용되었다는 것.

그리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지방,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많고 영양기능, 기호식품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생체방어, 생체리듬조절, 질병의 예방과 회복 등 생체조절기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재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버섯이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고유의 느타리버섯의 형태를 벗어나 색이 화려하고, 조직이 단단하며, 먹음직스러운 노란색 버섯인 ‘황화’을 개발하여 품종 출원했다.

전북농기원 유영진 연구사는 “황화’버섯은 기존 버섯보다 색도 더 진하고 폴리페놀성분이 있어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능력이 뛰어난 버섯이다.”며 “앞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기원 작물경영과 유영진 버섯박사를 비롯 팀원들이 개발한 칼라 버섯 황화를 개발하기 위해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교배와 선발, 특성검정을 거쳐 품종출원까지 6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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