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광주방송총국 산하 사랑나눔봉사단에서 오는 7월 19(토요일) 11시부터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독거노인.불우이웃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개한다 시식사대접 및 우리군 출신 진주아와 김상배, 국악인 임영희 등 20명을 출연하여 위안 공연을 펼친다.
KBS 사랑나눔 봉사대는 사회, 문화, 의료적 혜택이 미치지 못한 광주.전남의 소외 지역을 찾아가 봉사하는 단체로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온 이들을 팀별로 구성해 종합봉사대를 결성하여 봉사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하고 다양한 봉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불우이웃 130여명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고 가수 진주아, 김상배 등 연예인 20여명이 출연하여 위안잔치를 벌린다.

그리고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진 15명이 참여하여 양방.한방, 안과, 치과, 내과, 외과 진료를 실시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효도사진(커플사진)30쌍과 영정사진을 130명에게 촬영하여 주고, 헤어컷트, 메이크업, 손발마사지 등 이・미용 봉사와 어려운 이웃 1가정을 선정하여 집수리 사업까지 실시한다.

또한 남도대학 도예다도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차를 대접하게 된다

한편 지금까지 결혼하여 함께 살아오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에게 무료 결혼식을 올려드리려고 하였으나 대상자가 없어 부부의 정이 돈독한 가정에 은혼식이나, 금혼식을 1가정 할 계획이다. 따라서 완도군 및 인근 시군 희망자는 완도군청 기획예산실(061-550-5223)로 연락하면 된다.

KBS 사랑나눔 봉사대에서는 행사기간 동안에 군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하였다고 밝히고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