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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남도전통미술관, 19일부터 섬유 예술전 개최 - 오는 5월 19일까지 섬유 예술 체험도 가능
  • 기사등록 2013-04-18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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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 운림산방에 위치한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오는 19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섬유 예술전’을 개최한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섬유 전공 작가들로 구성된 전시 행사로 섬유의 전통적인 표 현기법을 다양화해서 나타나는 조형 표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현대 섬유예술의 발상과 섬유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군은 제3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연계해 미술관 방문 고객을 확보하고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과 함께 지역 문화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도전통미술관 2013년 첫 전시회를 통해 문화의 혜택이 부족한 진도군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의 볼거리와 직접 체험의 장도 마련한다.

섬유 예술 체험행사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진도 남도전통미술관(☎540-6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섬유 예술전’은 섬유 분야에서 작품 세계를 확고히 구축해온 11명의 작가들이 염색, 날염, 섬유 믹스미디어 등 종래의 단조로운 표현 양식에서 벗어나 평면, 입체 미술 등 대형 설치작업을 비롯해 총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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