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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제일초등학교(교장 류재관) 배드민턴부 9명은 4월 13일~4월 18일, 경북 울진 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경기도 연서초를 이기고 초등 남자부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와 울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울진군이 후원하며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54개팀(남자부32팀, 여자부22팀)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3단식 2복식(1단식-2단식-1복식-2복식-3단식)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2002년에 창단한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지금까지 전국소년체전 대표 출전권 획득을 한 번도 놓치지 않는 전국 최고의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결승전에서는 강원도 우산초를 3:0으로, 결승전에서는 경기도 연서초를 3:2로 이기고 초등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좋은 환경 속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꾸준히 해옴으로써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 뿐 아니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화순제일초 배드민턴부 학생들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