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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무안군약사회(회장 이봉언)와 승달장학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평소 무안군 교육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졌던 무안군약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무안군 약사회는 이번 협약식에서 승달장학회 장학사업이 목적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있고 알차게 써 달라고 하면서 1년에 150만원을 매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앞으로 무안군과 약사회가 미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약사회에서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군민 건강증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재단법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1994년에 설립되어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향우들의 기탁금으로 39억 4천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0여명에게 9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