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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서민 주택난 해소 - 올해 1,500호 매입 체결...최대 5회에 10년 임대
  • 기사등록 2013-04-18 0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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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영노 기자] LH 전북본부(본부장 신정근)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LH의 사업 목적은 저소득층의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존주택 1,500호를 매입 또는 전세계약을 체결해 임대주택 보급에 나선다.

이에 관련 지역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이 해당되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이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인구 20만 이상 도시에만 지원돼 왔으나 올해 전북도의 건의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도 확대 지원되게 됐다.

따라서 이 사업의 입주대상자 우선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 부모 가족이 1순위이고, 전년도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장애인은 2순위다.

이에 최초 임대기간은 2년에 최대 5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며 저소득층에게는 최장 10년까지 거주 연장한다.

이에 전세임대 신청접수는 오는 23~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사무소나 한국주택공사 전북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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