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크릭앤리버코리아 소속 탑크리에이터 이현세 작가가 지난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홈경기에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런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화의 2013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불꽃 투혼’ 일러스트 작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현세 작가는 경기 시작 전 대전구장 3루 장외무대에서 팬사인회를 가졌으며, 입장 관중 선착순 40명에게 대표작 ‘공포의 외인 구단’ 전집을, 100명에게는 선수 일러스트가 담긴 2013년 팬북 및 브로마이드를 증정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이현세 작가가 제작한 선수단 일러스트와 ‘공포의 외인구단’을 활용하여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했다.
또한, 한화이글스 주장 김태균 선수에게 일러스트 족자를 전달했으며 이어 기념시구를 진행했다.
이현세 작가는 “불사조가 되려면 자신의 몸을 완전히 불태우고 죽어야 한다. 그 불 속에서 새롭게 불사조로 태어나는 것이다” 라며 “한화는 어제까지 자신을 모두 태운 것이다. 오늘부터 새롭게 불사조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의 비상을 기원하며 제작된 2013 시즌 팬북 ‘불꽃투혼’은 김응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별 일러스트 30개의 작품과 전지훈련을 담은 ‘2013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스케치’가 수록되어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비행’과 지난 해 은퇴한 박찬호를 담은 ‘리멤버 No. 61’, MLB에 진출한 류현진의 성공을 기원하는 ‘영원한 에이스’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