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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 남평여성의용소방대는 연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평읍 지석강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봄맞이 꽃길 조성에 남평여성의용소방대 25명이 참석하여 ‘아름다운 남평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내 산불화재등 재난발생시 화재진화중인 소방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음료·간식을 제공하는 등 소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벽동산(남평읍 풍림리 소재)과 자매결연을 맺고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월 3~4회 어려운 이웃 및 지역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여성의용소방대만의 따뜻한 손길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숙 남평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 재난현장은 물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평화롭고 아름다운 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