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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김영희 의원, ‘청년취업·중소기업 지원’ 미비 ‘질타’ - 제168회 임시회 5분발언...아쉽다 지적
  • 기사등록 2013-04-17 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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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이영노 기자] 익산시의회 김영희(사진) 의원이 중소기업 문제와 청년취업 정책을 지적했다.
 
지난 제168회 임시회 개회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기획행정위원회 김영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소기업 활성화와 청년취업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희(기획행정위원회)의원은 익산시는 산단조성에 따라 전방, 일진 등 많은 우수기업들을 유치하여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익산시가 유치한 유턴기업은 많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나 기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익산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첨단산업의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는 R&D 지원사업은 투자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청소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있는 지원마련 정책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현장형 R&D과제 발굴지원으로 연구개발을 위한 장비와 인력이 부족하여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이런 기업들의 소규모 연구과제들에 대하여 현장형 R&D과제 발굴지원으로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둘째, 청년취업의 문제해결 해소를 위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구 협의체 구성을 건의하였다.
익산시는 우수인력의 많은 대졸자가 있으나 취업자리가 없다는 미스매치가 있다고 지적 취업의 문이 열려있는 중소기업과 대졸자에게 취업을 연결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으로 중소기업과 청년실업자의 취업연계 추진을 적극 검토하여 하반기에라도 시범운영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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